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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돌이조회 수: 1803, 2017.03.10 14:07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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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y Mind Mapping?
"영혼은 마음속의 이미지 없이 사고하지 않는다." - 아리스토텔레스
마인드맵핑이란 무엇이며 왜 사용해야 할까요? 이 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잇점이 있을까요?
마인드맵핑 기술을 테스트 해 보고 싶긴 하지만, 이 야단법석이 다 뭔지 잘 모르시겠다는 분들에게 도움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.
마인드맵이 뭐죠? 먹는건가?
마인드맵은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입니다. 보통의 문서에서 사용하는 전형적인 선형 노트와는 달리,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생각, 아이디어 및 키워드를 빈 캔버스에서 2차원 구조로 구성 할 수 있습니다. 제목/주요 아이디어는 항상 지도의 중앙에 위치하므로 언제나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. 중심 아이디어로부터 관련 아이디어가 방사형으로 분기되어 뻗어나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.
왜 마인드맵을 해야 하나요?
마인드맵은 정보를 체계화 합니다.
마인드맵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고 체계화 할 수 있습니다. 계층 구조로 표시되고, 개별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보여주며, "큰 그림"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. 이러한 기능들은 그래서,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고, 지식 저장소을 만들고,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마인드맵을 하나의 이상적인 도구로 만들어 줍니다.
마인드맵은 생산성을 높여 줍니다.
마인드맵핑은 학습속도를 높이고, 커뮤니케이션과 브레인스토밍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준비하셔야 한다구요? 연구논문을 써야 한다구요? - 걱정마세요, 마인드맵이 당신의 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줄겁니다. 마인드맵핑 소프트웨어블로그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,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평균적으로 약 23% 정도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
마인드맵은 창의력을 향상시킵니다.
두가지 측면에서 마인드맵이 최고의 브레인스토밍 도구라 볼 수 있습니다. 첫번째: 마인드맵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우리의 뇌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. 두번째: 마인드맵은 이들 아이디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빨리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서, 말 그대로 끊김없는 생각구조체(virtually frictionless thought organization)를 만들 수 있습니다.
학생들의 작문숙제에 마인드맵 활용효과에 대한 2004년 연구1 에 의하면, 12명의 학생 중 10명이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작문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.마인드맵은학생의 작문이나 논문작성에만 유용한 기법이 아니라, 블로거들이 포스팅 내용의 아웃라인을 잡거나 작가들이 작가의 벽(writer's block : 글이 안써지는 상황)을 극복하는데에도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.
마인드맵은 기억력과 연상능력을 향상시킵니다.
마인드맵은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. 그래서, 이미지, 색깔, 모양, 연결 처럼 두뇌가 대량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도록 처리과정을 도와주는 수많은 정신적 트리거(mental trigger)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한 연구에 의하면 마인드맵은 기억력을 10-15 %까지 향상시키고, 심지어 대략 32%2 정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습니다. 특히 난독증이나 고기능성 자폐증(high-functional autism) 같은 학습 장애가있는 학생들에게 마인드 맵은 너무나 가치있는 학습보조도구임을 알게되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.
마인드맵을 하는 이유를 알고 관심이 생기셨다면:
Not convinced? Check out the Top 7 Reasons Not to Mind Map1 Wai Ling, C. (2004), ‘The Effectiveness of Using Mind Mapping Skills in Enhancing Secondary One and Secondary Four Students’ Writing in a CMI School’. University of Hong Kong, Masters dissertation.
2 Toi, H (2009), ‘Research on how Mind Map improves Memory’. Paper presented at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inking, Kuala Lumpur, 22nd to 26th June 200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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